[Weekly Scrum] 알고리즘 스터디 - 3주차

1. TL;DR

3주차는 설 연휴가 껴있어 풀이시간이 조금 뒤죽박죽 했습니다.

그래도 지난주 힘들었던 기억과 다음주 교내 교육을 위한 준비의 기틀 필요성을 생각하며 힘을 내 최대한 풀이하였습니다. 💪🏻💪🏻

 

2. 달성률

 

3주차는 이동 간 바쁜감이 있었지만 무사히 일일 문제풀이에 성공하였습니다.

보통 주차를 진행한 다음주 월요일에는 문제풀이를 하지 않고 블로깅을 정리하는지라 이번주 월요일에 칸이 비어있어야 하는데,

교내에서 진행하는 코딩교육에 참여하게되어 문제를 후다닥 풀이하다보니 예쁜 잔디가 피어올랐습니다.

추가로 목요일과 금요일에 Jira 연동을 위한 git action 봇을 개발했는데, main브랜치에 commit을 무수하게 밀어넣었더니 50건이 넘는 commit이 기록되었습니다 (...)

덕분에 왠만큼 많이 풀었던 기록들도 옅어졌네요 😅😅 (나름 열심히했는데,, 😓)

 

3. 풀이세트

 

'코딩테스트 고득점 Kit'에서는 힙(Heap)을 풀이하였습니다.

다만 체감난이도가 높고 문제개수가 적어서 매일매일 최소 1문제 이상 풀이목표를 이루기 어려웠고, 이를 채우기 위해 Level2, C++ 정답률 내림차순으로 정렬하여 어려워보이는 문제들을 매일 풀이하였습니다.

 

4. 어려웠던 문제

 

풀이하지 못한 문제

 

 

'이중우선순위큐' 문제풀이를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문제를 읽으며 조금 풀이하긴 했는데, 한곳에서 오랫동안 집중하며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서 오랫동안 고민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주에 조금씩 시간을 내어 다시 풀이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어려워서 필기해둔 문제

 

42627 - 디스크 컨트롤러

풀이에 성공한 첫 Level3 문제입니다! (🥳🥳)

성공했을 때 너무 기뻐서 뜨자마자 기록을 와다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문제에서 고민하는 과정이 어려웠다기 보단 구현이 조금 까다로웠는데, 초반부터 효율적으로 생각하려다 구현에서 크게 넘어져 다시 작성하는 고생을 했습니다 😓.. 

계속 '이러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한번에 좋은 결과물을 내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priority_queue를 기반으로 시간 queue와 작업 queue를 만들고, 시간 queue에 방문해야 할 시간 (= 작업추가시점, 작업종료시점)을 넣어 오름차순 정렬을 걸어 방문할 시간을 선별했습니다.

실행작업이 없는 시간에는 작업 queue에서 문제에 제시된 조건에 따라 정렬된 최우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42746 - 가장 큰 수

 

level 2 문제임에도 풀이를 생각해내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정렬을 얼마나 잘 해내는가'가 키포인트였는데, 문제의 설명을 정렬로 구현하는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문제를 여러개 풀며 풀이하는 인사이트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42583 - 다리를 지나는 트럭

슬라이딩 윈도우를 활용하여 문제를 풀이하였습니다.

다만 중간에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문제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아 조건의 예외처리를 잘못 진행했고, 손으로 그려가며 문제를 분석하는 과정 없이 문제를 풀이하니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또 효율적인 문제풀이방식을 고민하다가 예외가 또 발생했는데, trade-off를 고려할 수 있는 저만의 기준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